더원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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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설 2017.08.06 00:19  
혼자서 불러보는 가슴 아픈 그 이름
눈물이 새어 나올까봐 입술을 깨물고
또 다시 다짐한 듯 가슴을 펴 보지만
홀로 남겨진 내 모습이 더욱 초라해져

사랑아.. 그리운 내 사랑아
이렇게 아픈 내 사랑아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

사랑아.. 그리운 내 사랑아
이렇게 아픈 내 사랑아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

사랑아.. 미련한 내 사랑아
버릴 수 없는 내 욕심에
못 다한 사랑이 서러워서
또 이렇게 운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 내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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