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 11층서 떨어진 방충망, 조수석에 칼처럼 꽂혀…운전자 '식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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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건물 11층에서 떨어진 방충망이 정차해있던 차량의 조수석에 꽂히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4일 MBC에 따르면 전날 오후 울산 남구 신정동에서 학원을 마친 자녀를 태우기 위해 잠시 정차 중이던 여성 A씨의 차량으로 세로 1.3m 길이의 방충망이 수직으로 내리꽂혔다.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조수석 쪽 천장을 뚫어버린 쇠덩어리로 인해 차는 크게 진동했고 유리 파편이 사방으로 튀었다.
http://v.daum.net/v/20230416145805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