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등록증 위조한 20대 베트남인 구속… 무면허 운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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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1월26일 체류기간이 만료되면서 불법체류자 신분이 됐다. 이에 따라 A씨는 지난 3월 SNS(페이스북)로 알게 된 외국인등록증 위조 업자에게 40만원을 주기로 하고 위조 등록증 제작을 의뢰한 것으로 출입국당국은 파악했다.
위조업자와 A씨는 베트남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잘로(Zalo)라는 메신저를 통해 자신의 인적사항을 알려줬고, 이같이 위조된 외국인등록증에는 국내 취업활동에 제한이 없는 결혼이민(F-6) 체류자격이 기재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이 제작된 외국인등록증은 국내 우편을 통해 전달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또 타인명의 차량을 구입해 무면허 운전까지 일삼은 것으로 조사됐다.
http://naver.me/GK5saEN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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