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스타 대회 후기

회사 스타 대회 후기

hojuwa 0 56 0

회사 스타대회 근황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board01&wr_id=1708591

이거 썼던 사람입니다


간략히 얘기하면 스타대회에 우연히 나가게 됐는데 어찌저찌 해서 결승전까지 가게 됐다.

근데 상대가 래더 2천점의 고수. 저는 1600점

종족은 저 테란, 상대 플토.


오늘 경기가 끝났습니다.

결국 2:0으로 졌는데 아쉽기 보단 후련하네요 ㅋㅋ


1경기는 투혼에서 했습니다.

저는 이영호 선수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올인 바카닉을 준비했어요.(https://www.youtube.com/watch?v=Jo7ij1J2hiQ)

래더 돌리거나 방 만들어서 연습할 때 운영은 저보다 점수 높은 사람들한테 가당치도 않더라고요.

그래서 올인을 준비했던 겁니다. 이전 글에서 몇 분이 추천해주시기도 하셨고요.


리플레이는 규정상 가져오질 못해서 대충 상황을 요약하겠습니다.

1. 바카닉을 위해 배럭 더블 시도하려고 함.

2. 상대 프로브가 원서치로 게다가 엄청 빠르게 정찰 와서 배럭 더블 불가.

3. 가스러시 당함

4. 2배럭 짓는 척 하다가 커맨드 짓고 2팩 올려 탱크 생산

5. 상대가 속아서 멀티 안먹고 3게이트 병력 생산

6. 덕분에 테란은 앞마당 수월하게 먹음

7. 테란이 제 3멀티 먹으려다가 토스 병력에 의해 커맨드 폭파(엄청 큰 실수를 했습니다)

8. 어쩔 수 없이 본진에 7팩 늘리고 러시 시도.

9. 1차, 2차 진군 실패 (대각이라 더 힘들더라고요)

10. 마지막 쥐어짜내서 공2업 메카닉 200 가까이 채운후 최후의 러시 감행

11. 토스 병력 다 녹음(토스 멀티 1개 상태), 테란(멀티 0)은 한부대 가량 병력 남음.

12. 테란 ㅈㅈ


대강 이렇게 끝났습니다.

마지막 러시가 성공할 수 있었던 건 상대도 긴장한 탓에 멀티를 1개밖에 못먹었더라고요.

다른 하나도 있긴 했는데 교전중에 그 쪽으로 가던 프로브가 몰살 됐어요.


끝나고 나서 중계를 맡았던 유튜버분이 그러시더라고요. 왜 gg를 쳤냐고. 남은 병력으로 치고 올라가면 이기는건데.

저는 비록 이번 교전은 승리했지만 진출 계속 실패했으니 이쯤되면 진거 아닌가 하는 마음이 강했거든요 ㅋㅋㅋ

뭐... 상황 판단도 실력이니... 뭐라할 수 없겠죠.


2경기는 변수가 발생했습니다.

저는 오버워치라는 맵에서 한다는 말만 듣고 연습을 했는데 알고보니 오버워치라는 맵이 두개더군요?

제가 연습한 건 2인용이었는데 대회에 쓰인건 4인용이었어요.

제가 준비한 전략이 배럭더블후 메카닉 200이었는데 이게 심시티가 필수라... 크게 당황해서 헤매다가 전진게이트 빠른 다크에 썰리고 끝났습니다.


이렇게 최종 결과 2:0으로 준우승했습니다.

원래 목표가 허무하게 지지 않는다. 경기다운 경기를 한 뒤 진다. 였는데 2경기는 좀 그랬지만 1경기는 나름 역전의 재역전 심리전 등, 볼 게 많았다고 해서 80% 정도는 목표를 달성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홍진호의 이 말을 하고 싶네요

2등도 잘한거야 ㅋㅋㅋ


저번에 충고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리플레이를 공유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그게 안되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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